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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연장 혈투 끝에 2위로 대회 마무리
홍성욱 기자 | 2021.11.15 11:38
김세영. / 게티이미지-LPGA 제공

김세영이 연장 혈투 끝에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2021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펠리컨여자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김세영은 넬리 코다(미국),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과정도 극적이었다. 김세영은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로 최종 4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마지막 홀에서 6미터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연장전 대열에 합류했다. 

김세영은 2015년 퓨어실크바하마스클래식과 롯데챔피언십, 2016년 마이어클래식, 그리고 2019년 메디힐챔피언십까지 네 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쥔 바 있어 이번 승부도 기대를 모았다. 특히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에게는 타이틀방어 여부까지 달려있었다. 

버디를 잡아냈던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다. 분명 아쉬움이 남았지만 선전했기에 박수 받기 충분했다. 우승은 넬리 코다가 차지혔다. 

고진영은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는 이번 주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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