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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굿스타트’ 허다빈 “우승이라는 단어 지우고 집중하겠다”
서귀포=홍성욱 기자 | 2021.10.28 15:53
허다빈. (C)KLPGA 박준석

허다빈이 좋은 출발을 하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허다빈은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86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7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플레이를 마친 시점에서 단독 선두였다.

오전 9시 10분 허다빈은 김지현, 조아연과 함께 1번홀(파4)에서 출발했다. 3번홀(파4)를 시작으로 연속 네 홀 버디쇼를 펼치며 쾌조의 스타트를 펼쳤다.

기자실을 찾은 허다빈은 “오늘 제일 좋아하는 코스에서 기분 좋게 플레이를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코스를 좋아한다. 양잔디를 좋아하고 그린도 소프트해 좋았다. 이 대회는 루키 때부터 다섯 차례 출전하고 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대회다. 그래서인지 스코어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허다빈은 “오늘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찬스와 위기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버디로 이어졌다”라고 슬쩍 미소를 지었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이 없는 허다빈은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 하지만 우승만 생각하면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 머리에서 우승이라는 단어를 버리고, 내 플레이만 집중하겠다”라며 남은 라운드를 정조준했다.

서귀포=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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