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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이다' 김천, 부천에 1:0 승리하며 남은 2G 관계 없이 K리그2 우승 확정
강종훈 기자 | 2021.10.17 22:54
사진=김천상무 제공

김천이 부천 원정에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쌓은 김천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으며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7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R 부천FC와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명준재-오현규-조규성이 공격을 맡았고, 최준혁-고승범-권혁규가 2선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우주성-정동윤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분, 고승범이 슈팅이 상대 골문을 맞추며 부천을 위협했다. 전반 15분까지 김천과 부천은 53-47의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18분, 박창준의 날카로운 슈팅은 구성윤을 향했다. 전반 21분, 유인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은 부천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오현규의 슈팅도 부천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41분, 명준재가 쇄도 후 시도한 슈팅도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오현규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머리를 들이밀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계속되는 공격 속에 선제골이 터졌다. 명준재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하며 1-0으로 김천이 앞섰다.

김천은 후반 26분, 첫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유인수를 빼고 김한길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32분, 명준재 대신 지언학을 투입했다. 후반 34분, 오현규가 부천의 골망을 다시 한번 갈랐지만 VAR 판독 결과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조규성의 득점을 지키며 부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홈경기를 치르며 경기 종료 후 우승기념식을 팬들과 함께한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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