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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키움과의 더블헤더 모두 승리...선두 KT에 2.5G 차 추격
정현규 기자 | 2021.10.16 23:33
오승환. (C)삼성

삼성이 키움과의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며 미소 지었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5로 승리했고, 이어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5-4로 승리했다.

삼성은 1차전에서 3-4로 뒤진 7회말 1사 1,2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한 뒤, 대타 김호재의 중전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김상수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차전에서도 삼성은 4-4로 팽팽하던 7회말 구자욱의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아 승리했다. 삼성은 오승환이 1일 2세이브를 기록하며 연승에 공헌했다.

삼성은 귀중한 연승으로 72승 8무 56패가 됐다. 이날 선두 KT가 한화에 11-2 대승을 거뒀지만 두 팀 사이 간극은 0.5게임 줄며 2.5게임 차가 됐다. 또한 LG가 NC에 1-2로 패하며 2위 삼성과 3위 LG는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현재 삼성은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KT(11경기), LG(14경기)에 비해 남은 경기는 적다.

당장 17일 경기가 중요해졌다. 전국에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내린 가운데 삼성은 대구에서 키움과 경기를 펼친다. 뷰캐넌이 선발이다. 키움도 요키시를 예고했다. 선두 KT는 한화와 수원에서 경기를 펼친다. LG는 창원에서 NC와 더블헤더를 펼친다.

중요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두 추격 양상이 계속될지, 아니면 간극이 유지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10월 16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73승 8무 52패 / 0.584 / -

[2] 삼성 / 72승 8무 56패 / 0.563 / 2.5

[3] LG / 67승 9무 54패 / 0.554 / 4

[4] 두산 / 64승 5무 62패 / 0.508 / 9.5

[5] SSG / 61승 12무 60패 / 0.504 / 10

[6] NC / 62승 7무 61패 / 0.504 / 10

[7] 키움 / 64승 6무 64패 / 0.500 / 10.5

[8] 롯데 / 61승 6무 67패 / 0.477 / 13.5

[9] KIA / 52승 9무 70패 / 0.426 / 19.5

[10] 한화 / 47승 10무 77패 / 0.379 / 25.5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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