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링컨 트리플 크라운’ 대한항공, 우리카드와의 개막전에서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1.10.16 16:41
링컨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새 외국인선수 링컨이 트리플 크라운 활약을 펼쳤다. 대한항공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16일 홈코트인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의 남자부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9-25, 25-22) 승리를 거뒀다.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낸 대한항공은 승점 3점을 챙겼다. 새로 지휘봉을 든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V-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링컨 윌리엄스(호주)였다. 링컨은 31득점(공격점유율 35.7%, 성공률 70.58%)을 자랑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전위 12득점, 후위 12득점, 블로킹 4득점, 서브 3득점이었다.

특히 링컨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부상으로 100만 원까지 챙겼다. 왼손잡이인 링컨은 타점과 더불어 예리한 각을 보여줬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19점(점유율 38.9%, 성공률 48.65%), 이수황이 6점, 곽승석과 조재영이 각 4점 씩을 득점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맞섰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1세트 추격 상황에서 흐름이 꺾였고, 2세트 듀스에서도 마무리에 실패했다. 3세트를 따낸 이후 4세트 주도권 획득에도 실패했다.

알렉스가 26점(공격점유율 36.96%, 공격성공률 58.82%)을 기록했고, 나경복이 17점을 올렸지만 경기 주도권을 쥐고 가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신인 이상현이 센터로 나서 7점을 뽑은 점이 위안거리였다. 레프트에선 류윤식이 6점, 한성정이 3점이었다. 이적생 지태환이 1득점을 올린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첫 승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오는 22일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는 21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