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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성 그랜드슬램’ NC, KIA에 10:9 승리로 지긋지긋한 8연패 탈출
정현규 기자 | 2021.09.28 23:48
강진성이 5회말 6-6 동점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리고 있다. (C)NC

NC가 지긋지긋한 8연패 사슬을 어렵사리 끊어냈다.

NC는 28일 창원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8연패 탈출에 성공한 NC는 54승 4무 57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7위까지 내려간 상황이었지만 승리의 기쁨을 오랜만에 맛봤다는 측면에서 의미는 상당했다.

반면 KIA는 아쉬운 패배로 44승 6무 64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9위. 최하위 한화와는 2.5게임 차로 간극이 줄었다.

NC는 1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4회말에도 NC는 1사 만루에서 최정원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에 있던 노진혁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고, 전민수가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6-0까지 리드 폭을 키웠다.

KIA는 5회초 추격했다. 무사 만루 기회에서 김선빈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3-6까지 성큼 다가섰고, 터커의 희생플라이로 김선빈까지 홈을 밟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KIA는 황대인과 김태진의 연속 안타 이후 김진식의 좌전 안타 때 루상에 있던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6-6 동점에 성공했다. 흐름을 가져오는 KIA였다.

NC는 5회말 다시 힘을 냈다. 선두 양의지의 볼넷, 앝테어의 좌전 안타, 노진혁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기회에서 강진성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10-6으로 달아났다.

KIA가 7회초 유민상의 내야 땅볼 때 김태진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따라붙었고, 8회초 터커와 김태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9-10까지 압박했지만 마지막 1점 추격에 실패하며 아쉽게도 패했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9월 28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68승 5무 44패 / 0.607 / -

[2] 삼성 / 64승 8무 50패 / 0.561 / 5

[3] LG / 61승 5무 48패 / 0.560 / 5.5

[4] 두산 / 57승 5무 53패 / 0.518 / 10

[5] 키움 / 59승 5무 57패 / 0.509 / 11

[6] SSG / 56승 9무 56패 / 0.500 / 12

[7] NC / 54승 4무 57패 / 0.486 / 13.5

[8] 롯데 / 53승 4무 62패 / 0.461 / 16.5

[9] KIA / 44승 6무 64패 / 0.407 / 22

[10] 한화 / 44승 9무 69패 / 0.389 / 24.5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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