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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두산, KIA에 3:1 승리로 3위 LG와 3G 차 접근
정현규 기자 | 2021.09.23 23:32
정수빈. (C)스포츠타임스DB

두산이 6연승을 내달렸다. 3위 LG와는 3경기 차로 간극을 좁혔다.

두산은 23일 광주 원정길에서 KIA에 3-1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6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55승 5무 5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계속 4위였지만 이날 삼성에 패한 3위 LG와 간극이 3경기 차로 줄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

아직 33경기를 남긴 두산이라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두산은 0-0이던 5회초 2사 후 정수빈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득점권에 진출했다. 이어진 페르난데스의 타구가 유격수 땅볼이었지만 상대 실책이 나오며 정수빈이 홈을 밟았다.

두산은 7회초에도 정수빈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페르난데스의 우전 안타 이후 만들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양석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2-0을 만들었다.

8회초에도 두산은 선두 허경민의 우익수 방면 안타, 김재호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장승현의 희생번트와 정수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KIA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최형우의 볼넷과 황대인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김태진의 적시타로 3루 주자 김규성이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김민식과 이우성이 중견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두산이 6연승을 내달리는 순간이었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9월 23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67승 4무 42패 / 0.615 / -

[2] 삼성 / 62승 8무 48패 / 0.564 / 5.5

[3] LG / 58승 4무 48패 / 0.547 / 7.5

[4] 두산 / 55승 5무 51패 / 0.519 / 10.5

[5] 키움 / 57승 4무 56패 / 0.504 / 12

[6] SSG / 54승 8무 54패 / 0.500 / 12.5

[7] NC / 53승 4무 54패 / 0.495 / 13

[8] 롯데 / 52승 3무 59패 / 0.468 / 16

[9] KIA / 42승 6무 62패 / 0.404 / 22.5

[10] 한화 / 42승 8무 68패 / 0.382 / 25.5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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