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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만에 우승’ 서요섭 “제2의 박민지가 되고 싶다”
홍성욱 기자 | 2021.09.12 23:18
서요섭이 우승 이후 환호하고 있다. (C)KPGA 민수용

서요섭이 신한동해오픈 위너로 등극했다.

서요섭은 12일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GC(파71/6,938야드)에서 막을 내린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서요섭은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19년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지난 달 KPGA선수권 대회 우승에 이은 4주 만의 우승이었다.

서요섭은 “3승을 하게 돼 기쁘다. 2승은 2년 2개월이 걸렸다. 생각보다 빠르게 3승을 해 믿기지 않는다. 다시 한 번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9번홀(파4) 긴 퍼트를 성공하면서 선두로 올라왔다. 10번홀(파4)부터는 빨리 진행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뛰었다. 마음이 조급해 더블보기를 했지만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면서 분위기를 이었던 것 같다. 16번홀 버디는 쐐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서요섭은 “남은 대회에서 더 우승하면 좋겠지만 하나하나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KLPGA 박민지 프로가 엄청난 승수를 쌓고 있다. 제2의 박민지가 되고 싶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서요섭의 뒤를 이어 조민규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선두와 1타 차 2위를 기록했고, 윤상필이 13언더파 271타로 3위, 김동민이 12언더파 272타로 4위, 김동은이 11언더파 273타로 5위를 기록했다.

김봉섭, 배상문, 권성열, 배용준, 김승혁 등 5명은 9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서요섭이 우승 이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C)KPGA 민수용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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