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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앞두고 30일 파주에서 소집...'자가격리' 정우영 대신 주세종 발탁
홍성욱 기자 | 2021.08.30 19:27
벤투 감독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C)KFA

벤투호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소집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0일 경기도 파주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훈련에 들어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 속한 대표팀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첫 경기를 치른 이후 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홈에서 1차전과 2차전을 치르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전망.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 두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다득점을 노린다. 중동원정에 앞서 안방에서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이번 대표팀에는 정예멤버가 모인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가 각각 31일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정우영(알 사드)은 지난 23일 귀국 당시 이용한 항공기 동승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정우영 대신 주세종(감바 오사카)이 대체 발탁됐다. 

첫 훈련에 나선 선수들 또한 당찬 각오를 전했다. 

조현우는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잘했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겸손한 마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누가 됐든 골문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첫 소집이라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빨리 팀에 녹아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팀원들이 원하는 것을 캐치해서 잘 맞춰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철은 "올 때마다 설레고 기분 좋은 곳이다. 다시 오게 돼 영광이다. 최종예선이 시작되는데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재성은 "최종예선을 앞두고 소집돼 큰 책임감을 갖고 들어왔다. 최종예선의 첫 스타트를 잘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가짐도 잘 돼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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