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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 7이닝 무실점 호투’ 한화, 두산에 3:1 승리
정현규 기자 | 2021.08.21 23:51
카펜터. (C)한화

카펜터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한화가 두산에 승리했다.

한화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한화는 31승 3무 5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를 이어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39승 1무 43패가 되며 7위에 머물렀다.

한화 승리의 원동력을 선발 투수 카펜터였다. 카펜터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진 12개를 잡아내는 빼어난 호투였다.

그 사이 한화 타선은 6회초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9번 이동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1번 정은원이 중견수 방면 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1루에 있던 이동훈은 두산 중견수 포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출했고, 정은원도 2루를 밟았다.

이어 타석에 선 최재훈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재훈은 김태연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를 밟은 뒤, 페레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전광판은 3-0을 가리켰다.

두산은 8회말 대타 박세혁의 우중간 안타, 허경민의 볼넷, 박건우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2,3루 황금 기회에서 박계범과 페르난데스가 투수 땅볼로 물러났고,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카펜터에 이어 강재민이 마운드를 이었고, 마무리 김범수가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사직, 대구, 창원, 광주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8월 21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50승 1무 34패 / 0.595 / -

[2] LG / 47승 1무 36패 / 0.566 / 2.5

[3] 삼성 / 49승 1무 39패 / 0.557 / 3

[4] NC / 41승 4무 38패 / 0.519 / 6.5

[5] SSG / 44승 3무 41패 / 0.518 / 6.5

[6] 키움 / 46승 43패 / 0.517 / 6.5

[7] 두산 / 39승 1무 43패 / 0.476 / 10

[8] 롯데 / 38승 1무 47패 / 0.447 / 12.5

[9] KIA / 35승 3무 44패 / 0.443 / 12.5

[10] 한화 / 31승 3무 55패 / 0.360 / 20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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