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차지환 맹활약’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에 3:1 역전승
의정부=홍성욱 기자 | 2021.08.16 17:39
기뻐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C)KOVO

OK금융그룹이 2연승으로 내달렸다.

OK금융그룹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현대캐피탈과의 세트스코어 3-1(18-25, 25-22, 25-21, 25-15)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1승 1패가 됐다.

OK금융그룹은 차지환과 조재성이 각 17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 차지환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웅비도 7점을 거들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미약했다. 

OK금융그룹은 라이트 조재성, 레프트 최홍석과 차지환, 센터 박원빈과 박창성, 세터 곽명우, 리베로 정성현이 선발로 출전했다.

현대캐피탈은 라이트 최은석, 레프트 허수봉과 김선호, 센터 박상하와 차영석, 세터 김명관, 리베로 박경민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14-14에서 현대캐피탈이 달려 나갔다. 허수봉의 공격 득점 이후 최은석의 블로킹 득점으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김명관의 연속 서브 득점에 상대 범실과 허수봉의 강타로 현대캐피탈은 22-14까지 앞섰다. 연속 8득점이었다.

결국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따냈다. 스코어는 25-18이었다.

2세트. OK금융그룹이 곽명우의 블로킹 득점과 김웅비의 스파이크서브 득점으로 초반 8-3 리드를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강타와 김명관의 서브 에이스에 이은 상대 포지션폴트로 15-16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은 다시 달아났다. 곽명우가 김선호의 시간차 공격을 가로막았고, 차지환의 강타가 폭발했다.

23-18로 앞선 OK금융그룹은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를 따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OK금융그룹은 김웅비의 서브 에이스에 이은 차지환의 강타로 10-5 리드를 잡았다. 이 리드는 세트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이어졌다. 문지훈의 서브 득점과 차지환의 강타로 20-12로 앞선 OK금융그룹은 김웅비의 퀵오픈 득점으로 다시 세트를 따냈다.

마지막이 된 4세트. 조재성과 김웅비의 강타로 OK금융그룹이 4-1로 앞섰다. 박창성의 속공 득점과 조재성의 강타로 스코어는 10-6이 됐다. 차지환은 서브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쥐었고, 최홍석은 깔끔한 퀵오픈 득점으로 미소 지었다. 김웅비의 백어택 득점으로 20-10 더블 스코어로 앞선 OK금융그룹은 1세트를 내준 이후 반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OK금융그룹 곽명우 세터. (C)KOVO

의정부=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정부=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