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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노린다’ 현대캐피탈 vs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1.08.16 10:35
현대캐피탈 허수봉(왼쪽)과 OK금융그룹 전병선. (C)KOVO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이 조별리그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6일 오후 3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경기다.

현재 A조에서는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이 첫 경기를 승리하며 조 1위를 노리고 있다. 오늘 경기가 두 팀에게 중요하다. 2연승 길목인 동시에 조 1위로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윤곽이 나오기 때문.

현대캐피탈은 14일 한국전력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허수봉은 트리플크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무려 40점을 뿜어냈다. 전위 23점, 후위 11점에 블로킹 3점과 서브 3점이 포함됐다. 공격점유율은 42.25%였고, 공격성공률은 56.6%였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에서 박상하와 함형진이 각 6점, 김선호와 최은석이 각 5점, 김명관과 최민호가 각 4점 이었다. 공격은 허수봉 위주로 풀어냈다. 오늘 경기 허수봉의 활약이 체크포인트다.

OK금융그룹은 14일 삼성화재에 3-0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OK금융그룹이 무난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최홍석이 9점, 1세트 교체로 투입된 라이트 전병선도 9점을 기록했다. 김웅비와 박창성이 각 6점, 조재성이 5점, 차지환이 4점이었다.

현대캐피탈이 허수봉 위주로 공격을 풀은 것과 달리 OK금융그룹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이 차이가 오늘 경기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특히 오늘 경기는 범실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범실 49개를 하고도 어렵사리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전에서 범실 18개 였다.

벌심은 실점으로 연결된다. 오늘 경기 특히 현대캐피탈의 범실 관리를 여부가 두 번째 체크포인트다.

경기는 오후 3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시작된다. KBSN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연승을 노리는 두 팀의 경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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