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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5언더파 굿스타트’ 오지현 “어려운 코스였는데 전체적으로 좋은 하루 였다”
서귀포=홍성욱 기자 | 2021.07.29 15:40
오지현이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경쾌한 발걸음으로 오지현이 기자실로 들어섰다. 미소를 머금은 표정이었다.

오지현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골프&리조트(파72/6,506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플레이를 마친 당시 선두였다. 마지막 조가 전반부를 마친 오후 3시 30분 이후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지현은 “지난 주 잘 쉬고, 좋은 컨디션으로 제주에 내려왔다. 어제 공식연습일에서 이 코스를 처음 경험했다. 생각보다 코스가 어려워 걱정이 됐다. 티샷, 아이언, 퍼트까지 모두 잘 됐다. 오랜만에 좋은 플레이를 보여 좋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오지현은 28일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모든 홀을 돌아봤다. 그는 “날이 더워 당초 12개 홀만 돌고 나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든 홀을 돌았다. 보통 연습라운드를 해보면 18홀 가운데 특정 몇 홀만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 코스는 18홀이 모두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지현은 “퍼트가 아직 부족하다. 잘 됐을 때 기록을 살펴보니 7~8미터 버디 퍼트가 떨어졌었다. 요즘 잘 치는 박민지 프로도 그 정도 거리의 퍼트 성공률이 높다. 좋은 성적을 내려면 중장거리 퍼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2라운드 준비에 들어갔다.

서귀포=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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