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3회 연속 우승 정조준’ 유해란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대회다”
서귀포=홍성욱 기자 | 2021.07.28 15:50
유해란이 공식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C)KLPGA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대회다.”

디펜딩챔피언 유해란은 표정부터 다부졌다. 2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골프&리조트(파72)에서 막을 올리는 2021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를 준비하며 컨디션을 조절해왔기 때문이다.

유해란은 2019년 오라CC에서 열린 6회 대회에서 초청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최종라운드가 강한 비바람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던 것.

지난 해 장소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로 옮겨 펼쳐진 7회 대회에서 유해란은 타이틀방어에 성공했다. 4라운드 72홀을 돌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부문 타이 기록이었다. 동시에 ’루키 타이틀방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유해란은 장소를 우리들골프&리조트로 옮겨 펼쳐지는 8회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타이틀방어를 노린다.

28일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유해란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나에게 특별한 대회다.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를 대비해 많은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에 처음 이 코스를 경험해봤고, 오늘 공식연습라운드를 통해 두 번째 경험을 했다. 전장이 길지 않고, 페어웨이가 넓지 않아 티샷 때 우드나 유틸리티 공략이 많을 것 같다. 짧은 클럽을 잡았을 때 스핀량을 잘 조절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세컨드 샷 공략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해란은 “기록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유해란은 전반기 6승에 빛나는 박민지, 직전 KLPGA 대회 우승자 전예성과 함께 29일 12시 22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서귀포=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귀포=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