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무더기 추가 확진' 삼성화재, 코로나 19 확진 18명으로 늘어
홍성욱 기자 | 2021.07.25 20:56
삼성화재 선수들. (C)KOVO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구단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최초 1명이 확진된 이후 24일 추가확진자 3명이 발생했고, 25일에는 무려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삼성화재 선수단 전체 확진자는 선수 14명과 코칭스태프 4명 등 총 18명이다. 특히 선수 18명 가운데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확진자는 4명 뿐이다.

확진된 인원은 코로나19 치료센터에 입소한다. 나머지 4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에도 능동감시 기간을 거친다. 삼성화재는 오는 8월 14일부터 의정부에서 열리는 컵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상황은 지인모임에서 시작됐다. 삼성화재 A선수는 KB손해보험 B선수와 지인을 포함해 8명이 저녁모임을 가졌다. 방역수칙 위반이었다. 

이 가운데 지인 1명이 먼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접촉자인 삼성화재 A선수와 KB손해보험 B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훈련을 함께 했던 것이 감염에 치명타였다. 

선수들은 PCR 검사 이후 최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잠복기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KB손해보험은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화재 배구단의 훈련지인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STC)도 비상 상황이다. 타종목 선수들까지 감염됐을 가능성에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KOVO는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삼성화재 A선수와 KB손해보험 B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