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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로나19 추가확진 3명 나와...21일 이후 훈련 중단
홍성욱 기자 | 2021.07.24 20:01
삼성화재 선수들. (C)KOVO

삼성화재블루팡스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삼성화재는 24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지난 22일 최초 확진자 발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잠복기를 거쳐 나온 것. 

삼성화재는 화요일인 지난 20일까지 정상훈련을 진행했다. 최초 확진자인 A선수가 동료들과 정상훈련을 진행한 날이었다. 

A선수는 KB손해보험 B선수 등 지인 등 8명과 저녁 모임을 했고, 이 모임에 참석한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구단에 이를 보고했다. 

삼성화재는 21일부터 훈련을 즉시 중단하고, 전 선수단과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A선수를 제외한 전원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유증상 인원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 가운데 3명이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화재 구단은 우선 사과의 뜻을 전했고,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추가 감염자가 더 생길 수 있어 고민이 크다. 삼성화재가 훈련하는 용인 STC에는 남자배구 뿐아니라 여러 종목 선수들이 같은 식당과 웨이트트레이닝장을 사용하고 있어 이 부분도 걱정스럽다.  

일단 훈련이 중단된 상황에서 선수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 삼성화재는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KOVO컵 출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OVO는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삼성화재 A선수와 KB손해보험 B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 현재 KB손해보험은 추가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다.

남자부 두 구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프로배구에도 비상이 걸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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