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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식, 지상파 3사 동시 생중계에도 시청률 16.5%로 낮아...베이징올림픽 대비 20.2%p 하락
홍성욱 기자 | 2021.07.24 09:31
SBS의 중계 화면. (C)SBS 제공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23일 19시 30분경부터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됐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낮아 서울-도쿄와 시간대가 비슷한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개막식 시청률 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도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황금시간대인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3사 전국가구 시청률 합이 16.5%를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KBS1이 8.2%로 가장 높았고, SBS가 4.6%, MBC는 3.7% 였다.

이는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개막식 시청률 36.7%보다 20.2%p 낮은 수치다. 당시에는 KBS1이 17.4%, MBC가 12.4%, SBS는 6.9%였다. 

또한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20.8%에도 4.3%p가 미치지 못한다. 리우 때는 KBS1 11.5%, MBC 5.2%, SBS 4.1%를 각각 기록했다. 

2000년 이후 역대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중에서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보다 낮았던 올림픽은 오전 2시부터 6시까지 방송돼 시청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2004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 뿐이었고 다른 모든 올림픽 개막식은 이날 도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보다 모두 높았다.

2000년 이후 역대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지상파3사 시청률 합을 살펴보면(TNMS 전국가구 기준) ‘2000 시드니올림픽’이 30.6%(9월15일 금요일 16시20분~21시20분) ‘2004 아테네 올림픽’이 7.3%(8월14일 토요일 02시~06시), 2008 베이징 올림픽이 36.7%(8월8일 금요일 20시40분~25시 10분), 2012 런던올림픽이 17.1%(7월28일 토요일 04시~08시50분), 2016 리우 올림픽이 20.8%(8월6일 토요일 07시40분~12시)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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