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정지택)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KBO는 이번 상벌위원회에서 방역 지침 위반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이번 상벌위원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상벌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원정 숙소에서 사적 모임을 한 NC 다이노스 박석민 등 선수들과 관리를 소홀히 한 구단에 대한 징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KBO가 내릴 수 있는 1차적인 징계 수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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