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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새 외국인선수 '카메룬 특급' 모마 입국...25일 선수단 합류
홍성욱 기자 | 2021.07.13 10:22
모마. (C)GS칼텍스

GS칼텍스 새 외국인선수 모마(Laetitia Moma Bassoko)가 지난 11일 입국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모마는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3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모마가 개인훈련을 할 수 있도록 스미스머신, 로잉머신, 사이클 등 개인훈련을 위한 각종 운동기구를 제공하는 한편, 구단 트레이너와 화상통화를 통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모마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GS칼텍스는 프랑스 리그와 카메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모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2021-2022 V-리그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마지막 7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은 모마는 독일과 프랑스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로 주 포지션은 라이트다.

모마는 지난 시즌 프랑스 1부리그 뮐루즈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정규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 라이트 포지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184cm로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모마는 높은 점프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과 서브가 압도적이다. 민첩성을 활용한 수비 역시 돋보이는 선수로, 빠른 템포의 공격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운 GS칼텍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룬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7년과 2019년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에서 카메룬의 우승과 함께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모마는 “지난 시즌 챔피언 GS칼텍스에 입단해 기쁘다. 한국 V-리그에서 뛰는 것은 제 목표 중 하나였는데 새로운 도전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히며, “자가격리에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구단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도와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시즌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모마는 “한국에는 열광적인 최고의 배구팬들이 함께한다고 들었다.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 차근차근 준비를 잘해서 올시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모마는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후 오는 25일부터 선수단 본격 합류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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