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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수 확진 여파' KBO리그, 7월 13일부터 멈춰선다
홍성욱 기자 | 2021.07.12 21:55

KBO리그가 멈춰선다. '코로나 19' 선수 확진 여파다. 

KBO(총재 정지택)는 12일 10개 구단이 참여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논의했다. 

문제는 전체 구단 가운데 NC와 두산 두 구단이었다. 두 구단은 1군 선수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 비율이 60%를 넘었다. 두산은 68%(확진 선수 2명, 자가격리 대상 선수 17명, 코칭스태프 14명)였고, NC는 64%(확진 선수 3명, 자가격리 대상 선수 15명, 코칭스태프 10명)였다.

원칙을 적용한다면 두산과 NC가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퓨쳐스리그에 있는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등록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그대로 적용할 시, 두 구단이 큰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KBO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잔여 경기 순연을 전격 결정했다. 

순연된 경기는 13일부터 18일까지 편성된 KBO리그 전반기 잔여 30경기와 13일부터 21일까지 퓨처스리그 35경기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사회는 향후 구단 별로 1군 엔트리 기준 선수(코칭스태프 제외) 50% 이상이 확진 및 자가격리 대상자가 될 경우, 2주간 해당 경기를 순연키로 결정 했다. 

한편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라이징 스타팀 간의 평가전, 2021 올스타전 그리고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키움 간의 평가전은 무관중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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