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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 얼굴이 사색으로 변했다...위태로운 감정 폭발
이진원 기자 | 2021.07.05 18:05
[사진 제공 = ㈜지담 미디어]

'평화의 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가 ‘데미지 甲 모먼트'로 위태로운 감정을 폭발시킨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은 남편 신유신(이태곤)의 바람을 의심하며 승마장으로 향했지만 혼자 있던 신유신이 정색하며 반발하자 자기 생각이 틀린 걸 확신하며 안심했다. 또한 신유신의 제안으로 엄마 모서향(이효춘)에게 설날에 집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던 사피영은 모서향의 건강이 악화가 된 것은 꿈에도 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 박주미의 ‘초점 잃은 눈동자’가 포착돼 평화의 순간을 잠식할 위기를 예고한다. 극중 병원 복도를 걷던 사피영의 얼굴이 사색으로 변한 상황. 어두운 복도 사이, 한 병실에만 희미한 불빛이 비치고, 그 앞에 있던 사피영은 파리한 낯빛을 띠며 곧 쓰러질 듯 휘청이는 몸짓을 선사한다. 과연 사피영에게 어떤 파란이 닥친 것인지, 사피영은 대체 무엇을 보고 이토록 충격을 받은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의 ‘긴장 백배 현장’은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사피영이 가장 다크하고, 파리한 모습으로 서서히 무너지는 현상을 다각도로 그려내야 하는 장면. 박주미는 초여름에 가까워지는 날씨에 코트까지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사피영의 감정에 몰입하자 온몸이 싸늘하다고 호소해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박주미는 풀샷, 바스트샷, 클로즈업까지 촘촘하고 미세하게 닥쳐오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 극을 꽉 채우는 활약을 펼쳤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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