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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파죽의 8연승 행진...2위 삼성ㆍ3위 LG도 나란히 승리
정현규 기자 | 2021.07.04 23:12
장성우. (C)KT

KT가 파죽의 8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KT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12-3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8연승을 기록한 KT는 44승 27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이어갔다. 2위와는 3경기 차를 유지했고, 승률을 0.620으로 끌어올렸다.

경기 중반까지는 키움이 앞서갔다. 5회초 1사 1,3루에서 박동원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3-0 리드를 잡았다.

KT는 6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심우준과 조용호의 연속 안타 이후 황재균의 내야 땅볼 때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3루 주자도 홈을 밟았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배정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은 KT는 장성우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4-3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7회 2점, 8회 6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3회초 키움 공격이 이용규의 1루 땅볼 아웃으로 마무리 되는 순간 KT 선발 데스파이네가 이용규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이후 키움은 3회말 한현희가 조용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KT는 선발 데스파이네가 4.1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 했고, 이후 불펜이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은 창원에서 NC에 5-0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2회초 이원석과 이학주의 연속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고, 4회와 5회에도 추가점을 내며 5-0까지 달아났다.

5회를 넘긴 경기는 6회초 삼성의 공격 때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심판은 경기 중단 1시간이 지나가며 경기를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 되자 강우콜드 게임을 선언했다.

잠실에선 3위 LG가 한화에 5-0 완승을 거뒀고, 문학에선 롯데가 SSG에 6-4로 승리했다. 광주에선 KIA가 두산을 7-3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7월 4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44승 27패 / 0.620 / -

[2] 삼성 / 43승 1무 32패 / 0.573 / 3

[3] LG / 42승 32패 / 0.568 / 3.5

[4] SSG / 39승 2무 32패 / 0.549 / 5

[5] NC / 36승 2무 34패 / 0.514 / 7.5

[6] 키움 / 38승 38패 / 0.500 / 8.5

[7] 두산 / 35승 37패 / 0.486 / 9.5

[8] 롯데 / 31승 1무 41패 / 0.431 / 13.5

[9] KIA / 28승 43패 / 0.394 / 16

[10] 한화 / 27승 47패 / 0.365 / 18.5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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