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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선진↔삼성 이성곤 1:1 트레이드
정현규 기자 | 2021.06.25 22:37
오선진(왼쪽)과 이성곤. (C)한화, 삼성

한화와 삼성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25일 이를 발표했다.

한화가 내야수 오선진을 내주고, 삼성으로부터 외야수 이성곤을 받는 내용이다. 

한화 유니폼을 입는 이성곤은 경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4년 두산베어스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한 우투좌타의 거포유형 야수다. 지난 2018년 삼성으로 이적한 바 있다.

이성곤은 통산 94경기에 출전, 198타수 50안타(2루타 11개), 5홈런, 타율 0.253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41경기 124타수 40안타(1홈런), 타율 0.323, 24타점, OPS 0.934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이성곤의 영입으로 지명타자 및 좌타 대타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중복 포지션 조정에 따라 팀 내 내야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으로 가는 오선진은 지난 2008년 2차 4라운드로 한화에 지명된 이후 프로 통산 896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8리, 15홈런, 189타점을 기록중이다.

삼성은 베테랑 오선진이 내야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두 팀의 맞대결에 앞서 양팀 단장 간 논의를 통해 성사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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