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왼쪽)와 문지영. (C)WKBL 이현수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 12명을 발표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조수아(삼성생명)와 문지영(BNK) 등 프로 선수 2명을 포함해 고등학교 선수 10명이 더해져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대표팀은 강화훈련과 더불어 오는 7월 11일부터 통영에서 열리는 박신자컵에도 참석하게 된다. 

C조에 속한 대표팀은 8월 7일 스페인, 8일 프랑스, 10일 브라질 등 강호 들을 차례로 만난다.

< 2021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최종엔트리 12명 >

조수아(삼성생명), 문지영(BNK), 박소희, 변소정(이상 분당경영고), 박진영(삼천포여고), 정민지(동주여고), 고은채, 박성진(이상 춘천여고), 심수현(숭의여고), 신예영(선일여고), 이유진(숙명여고), 이해란(수피아여고)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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