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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이천웅 희생타’ LG, 키움에 6:5 재역전승으로 공동 2위
정현규 기자 | 2021.06.17 23:17
이천웅. (C)LG

LG가 키움에 6-5 승리를 거두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LG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35승 26패를 기록하며 삼성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선두 KT(33승 24패)와는 게임차 없이 승률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경기는 뜨거웠다. LG는 1회초 홍창기의 좌중간 2루타와 이형종의 볼넷에 이은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키움은 2회말 이용규의 3루타와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LG는 3회초 2사 후 채은성과 김민성의 연속 적시타로 3-1 리드를 다시 잡았고,

키움은 5회말 힘을 냈다. 2사 후 이정후의 우전 안타, 박동원의 볼넷, 이용규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박병호의 싹쓸이 3타점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7회초 채은성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5-5 동점에 성공한 뒤, 8회초 선두 문보경의 우전 안타, 이어 나온 정주현의 좌전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유강남의 희생번트와 대타 이천웅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선발 수아레즈가 5이닝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어 나온 김윤식, 정우영, 진해수, 고우석이 실점 없이 키움 타선을 틀어막으며 미소 지었다.

잠실에선 두산이 삼성에 6-2로 승리했고, 창원에선 NC가 선두 KT를 9-1로 대파했다. 광주에선 SSG가 KIA에 6-3으로 승리했고, 대전에선 롯데가 한화에 9-2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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