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 '하혜진ㆍ구솔' 영입으로 전력 보강
홍성욱 기자 | 2021.06.01 13:10
하혜진. (C)페퍼저축은행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하혜진과 구솔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페퍼저축은행은 FA(프리에이전트) 미계약 신분인 하혜진(전 한국도로공사)과 실업 양산시청에서 활약하던 구솔을 영입했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 14일 각 구단별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을 통해 이한비, 이현, 지민경, 최가은, 최민지 등 5명을 선발한 이후 이번 영입으로 국내 선수 7명을 보유하게 됐다.

외국인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까지 포함하면 선수는 8명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페퍼저축은행에 합류한 하혜진은 선명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이후 지난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미계약 신분으로 남아있었다.

구솔은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실업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하혜진은 점프력도 있고 경기경험도 쌓은 선수다. 장래성을 고려해 영입했다. 바르가와 함께 라이트 임무를 부여할 것이다. 구솔은 181cm 장신세터로 블로킹과 공격력을 겸비한 유망주로 이현과 세터 경쟁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FA 미계약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KOVO(한국배구연맹)와 기존 구단이 합의함에 따라 하혜진을 영입할 수 있었다. 이에 하혜진의 지난 시즌 연봉인 1억 원의 200%와 신인 4번 지명권을 도로공사에 내줬다. 

도로공사는 하혜진과 FA 계약까지 이르지 못했지만 신생팀 영입을 통해 신인 지명권을 얻게 됐다.

하혜진은 “FA미계약 이후에 배구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던 상황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제안으로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슴 벅참과 설렘이 다가왔다. 이 감사한 마음을 품고 신생팀의
새로운 동료선수들과 좋은 팀워크와 호흡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