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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가 끝냈다’ 수원, 광주와 난타전 끝에 4:3 승리
강종훈 기자 | 2021.05.23 23:20
이기제가 환호하고 있다. (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이기제의 골이 터지면서 수원 삼성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기제의 프리킥이 골망을 흔들며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삼성은 8승 6무 4패 승점 30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광주는 4승 2무 11패 승점 14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극적인 승부였다. 광주가 전반 6분 한희훈의 득점으로 앞서가자 수원은 김민우의 동절볼에 이어 제리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광주도 헤이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다시 2-2를 전광판에 새겼다. 

수원은 후반 38분 김건희의 재치 있는 득점으로 3-2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광주의 뒷심도 대단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종우의 골로 마침내 3-3을 만들었다.

다시 동점이 된 상황에서 경기는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한 쪽은 수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이 끝날 무렵 수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기제가 극적인 왼발 슈팅으로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극적인 승부가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대구에선 홈팀 대구가 전북에 1-0 승리를 거두며 미소 지었다. 전북은 3연패를 당하며 3위를 기록했다. 

춘천 경기에선 강원과 서울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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