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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대역전극’ 삼성, LG에 3:1 승리로 선두 지켜
정현규 기자 | 2021.05.17 22:50
강민호가 9회초 역전결승타를 터뜨린 이후 포효하고 있다. (C)삼성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이 9회초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삼성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삼성은 22승 15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20승 16패로 3위가 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LG가 3회말 2사 후 정주현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고, 이를 8회까지 잘 지켜내면서 흐름은 LG가 쥐고 갔다.

반전은 9회초 였다. 삼성은 1사 후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피렐라가 우중간 안타로 1,3루 찬스를 이었다.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민호가 우중간 2루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안내했다. 2-1로 역전되는 순간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원석은 좌전 적시타로 3-1을 전광판에 새겼다.

LG는 9회말 2사 후 대타 김재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홍창기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패했다.

삼성은 선발 이승민아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물러난 이후 이승현, 장필준, 심창민에 이어 최지광이 이어던졌고, 역전 이후 오승환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최지광이었다.

LG는 선발 켈리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지만 9회초 불펜이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문학에선 두산이 SSG에 8-3으로 승리했다. 사직(KT-롯데)과 창원(KIA-NC)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5월 17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삼성 / 22승 15패 / 0.595 / -

[2] NC / 20승 15패 / 0.571 / 0.5

[3] LG / 20승 16패 / 0.556 / 1.5

[4] 두산 / 19승 16패 / 0.543 / 2

[4] KT / 19승 16패 / 0.543 / 2

[6] SSG / 18승 17패 / 0.514 / 3

[7] 키움 / 18승 19패 / 0.486 / 4

[8] KIA / 15승 20패 / 0.429 / 6

[9] 한화 / 14승 22패 / 0.389 / 7.5

[10] 롯데 / 13승 22패 / 0.371 / 8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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