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8일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던 프로야구 더블헤더 1차전 경기 4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잠실(한화-LG), 수원(NC-KT), 문학(키움-SSG), 광주(두산-KIA) 경기가 취소되며 9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 이들 경기가 펼쳐질지는 오후 기상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되면서 9일 경기도 4개 구장은 더블헤더로 열린다. 1차전은 오후 2시에, 2차전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프로야구는 전날인 7일 경기도 미세먼지로 이들 4개 구장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주말 시리즈 경기 진행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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