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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결승골’ 김천상무, 부산에 1:0 승리
강종훈 기자 | 2021.05.05 22:48
김천상무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김천상무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김천상무가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는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조규성의 결승골에 힘 입어 부산을 1-0으로 제쳤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규성-오현규-강지훈이 전방에 나섰고, 심상민-정현철-박용우-안태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수비라인은 이명재-정승현-하창래로 꾸려졌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부터 김천의 공격이 몰아쳤다. 전반 11분 오현규를 시작으로 전반 17분 문전 혼전 상황까지 김천이 초반 흐름을 쥐었다. 전반 30분 이명재의 프리킥은 부산 최필수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김천의 일방적인 공격이 계속됐지만 부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부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13분, 천금 같은 선제골이 터졌다. 심상민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문전에서 헤더 득점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김천이 1-0으로 앞섰다. 

김천은 후반 29분, 강지훈 대신 정재희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막바지에도 김천은 심상민, 박용우를 빼고 김주성, 권혁규를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갔다. 김천은 계속해서 부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은 오는 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만난다. 

한편 김천은 지난 4일 신병 합격자를 발표했다. 31명이 서류를 접수한 가운데 최종 12명이 뽑혔다. 최종합격 명단에는 국가대표 박지수, 연령별 대표에서 활약했던 한찬희 등이 포함됐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와 2017년 U-20 대표로 발탁돼 FIFA U-20 월드컵을 치렀던 한찬희까지. 태극마크를 달았던 두 선수는 올해 국군대표선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유일한 U-22 쿼터는 김정훈이 가져갔다. 전북현대 유소년 전주영생고 출신인 김정훈은 2021년 K리그1 2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포항 출신의 수문장 황인재도 이름을 올렸다. 

즉시전력감도 상당수다. 입대 직전까지 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고승범(수원), 지언학, 문지환, 정동윤(이상 인천), 박지수(수원F)도 포함됐다. 

전 소속팀과 맞대결을 치러야 하는 선수들도 몇몇 있다. 전남에서 온 김경민, 김한길과 충남아산에서 합격한 김민석은 K리그2에서 친정팀의 골망을 겨냥한다. 

이외에도 송주훈이 이름을 올리며 총 12명의 남자축구 국군대표 선수가 완성됐다. 최종합격자 12명은 6월 21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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