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정보공유를 통한 은퇴선수의 권익과 기회제공을 위해 ‘은퇴선수 정보공유센터’를 운영한다.

현재 전문체육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은퇴선수들은 정보가 부족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은퇴선수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강습사업 지도자 참여, 체육지도자 검정시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은퇴선수 풀을 구성해 여러 사업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은퇴 선수들의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협회는 여러 채널을 통해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등록을 요청하고, 참여한 은퇴선수들을 활용해 협회에서 진행하는 강습교실의 지도자로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에서 시행중인 ‘멘토링 프로그램’ 강사로도 등록해 일반동호회가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배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