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왼쪽)과 정예림.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하나원큐 소속인 강이슬과 정예림이 6라운드 MVP와 MIP로 선정됐다. 

강이슬은 기자단 투표 85표 가운데 49표를 받아 6라운드 MVP가 됐다. 박혜진(우리은행/20표), 신지현(하나원큐/10표), 박지수(KB스타즈/6표)가 뒤를 이었다.

강이슬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7분 5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평균 22득점, 9.2리바운드, 3.4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팀은 최종라운드를 5연승으로 마무리 했다. 

MIP는 정예림이 선정됐다. 정예림은 심판부와 경기운영 요원 투표에서 전체 33표 가운데 18표를 받았다. 최은실(우리은행/7표), 조수아(삼성생명/6표). 이다연(신한은행/1표), 허예은(KB스타즈/1표)이 뒤를 이었다. 

정예림은 6라운드 5경기에 평균 28분 14초를 뛰며 3.0득점, 4.8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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