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WKBL
박지수 앞세운 KB, 김단비로 맞선 신한은행에 PO 1차전 60:55 승리
홍성욱 기자 | 2021.02.28 22:25
환호하는 박지수.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지수를 앞세운 KB스타즈가 김단비로 맞선 신한은행에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B스타즈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첫 승에 성공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38분 55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3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7리바운드는 역대 포스트시즌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다. 외국인선수로는 스테파노바가 28개를 기록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박지수 수비에 나섰다. 눈부신 활약도 있었다. 풀타임 활약하며 15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플 활약을 펼쳤다. 이는 역대 포스트시즌 6번째 기록으로 종전 다섯 차례 기록은 모두 정선민이 기록한 바 있다.

경기는 1쿼터 초반 KB스타즈의 흐름에서 신한은행 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이후 두 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신한은행이 앞서가면 KB스타즈가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두 팀 모두 턴오버가 많았고, 이지샷을 놓친 점도 보였다.

승패의 갈림길은 4쿼터 5분을 남긴 상황이었다. 신한은행이 한엄지의 3점포로 53-52 역전에 성공하자 KB스타즈는 강아정의 3점슛으로 55-53 재역전을 만들었다. 강아정은 이후 공격 기회 때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57-53을 전광판에 새겼다.

흐름을 가져온 KB는 박지수의 자유투 1구 성공과 김민정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중후반에 나온 턴오버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두 팀은 3월 2일 장소를 인천으로 옮겨 2차전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