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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상승' 최지만, 미국 주류회사 홍보대사로 계약
이진원 기자 | 2021.02.01 09:27
최지만. (C)GSM스포츠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미국 주류업체와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인 GSM 관계자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미국 주류회사인 앤하이저-부시와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한국에도 친숙한 버드와이저 맥주 등을 생산하는 미국 내 최대 주류업체다.

GSM 관계자는 이어 “최지만이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부터 미국 내 광고회사들에게 그의 프로필을 보내는 등 꾸준히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며 “그러나 좋은 관계를 맺었다고 광고모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최지만이 실력에 비해 미국 내에서 그간 인지도가 낮았는데 지난해 월드시리즈 활약으로 이제 광고업계에서도 인정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2021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며 최지만을 포함 총 20명의 메이저리거를 자사 홍보대사 광고모델로 계약했다. 이들은 FA 최대어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필두로 샌디에이고 3루수 매니 마차도,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 애틀랜타 외야수 거포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멤버들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대표하는 최지만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그가 미국 내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GSM 관계자는 “계약규정 때문에 자세한 광고모델 계약금은 밝힐 수 없지만 최지만과 매니 마차도, 워커 뷸러 등 총 20명의 선수가 모두 동일한 등급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년 초부터 좋은 소식을 듣게 돼 기분이 좋다”며 “나를 인정해 준 버드와이저 회사에 고맙다. 인정해 주는 기업과 팬들을 위해서라도 올 시즌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최지만은 2월 초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이달 23일 시작된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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