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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 강소휘 “아프지만 금방 나을 것 같다”
홍성욱 기자 | 2021.01.24 16:16
강소휘.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아프죠. 아프지만 그래도 금방 나을 것 같아요.”

강소휘(GS칼텍스)가 발목 부상 이후 차분하게 회복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재활도 준비하고 있다.

강소휘는 지난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4라운드 경기 3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블로킹 이후 착지하다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상대 루소가 전위에서 공격한 이후 발이 센터 라인을 넘어와 강소휘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강소휘는 고통을 호소했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루가 지난 23일 병원 검진 결과 강소휘는 오른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재활까지는 빠르면 2주에서 길면 3주 가량이 예상됐다.

부상 당시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발목 테이핑을 단단히 해둔 덕분에 더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었다.

강소휘는 “십년감수 했죠. 아직은 아파요. 그래도 금방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도 공백이 길어질까 조마조마한 마음이었지만 최대 3주 재활 진단이 나온 것은 다행이었다.

강소휘는 “루소 선수가 SNS 계정을 통해 사과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소휘가 이번 시즌 부상 이후 몸이 올라오는 상태였다.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강소휘는 시즌 초반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다. 복근 통증까지 겹치며 시련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몸이 올라오며 본궤도 진입 단계에 다다른 순간 다시 부상을 당한 것은 너무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현재 강소휘의 코트 복귀 시점은 재활 경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빠르면 2월 첫 주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서둘기 보다는 회복과 재활에 철저히 임하겠다는 것이 구단과 선수의 공통된 견해다.

강소휘는 “다시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부상 직후 강소휘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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