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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한수지, 시즌 아웃...재활까지 4개월 소요
홍성욱 기자 | 2021.01.16 20:35
블로킹 득점 이후 환호하는 한수지.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 중원의 키플레이어 한수지가 15일 발목 수술을 받았다.

한수지는 개막 이후부터 지난해 12월 19일 수원 현대건설전까지 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이후 팀 훈련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부상 당시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상 부위가 무겁게 느껴졌다.

결국 12월 29일 김천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못한 한수지는 이후 정밀검사 결과,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한수지는 재활까지 4개월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즌은 그 이전에 마무리 된다. GS칼텍스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다.

특히 한수지와 러츠의 2인 블로킹은 V-리그 여자부 최강 블로킹 라인이다. 한수지는 현재 블로킹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에이스 김연경을 전담 마크하는 등 모든 팀을 상대할 때 외국인선수 혹은 상대 에이스를 집중마크 했다.

한수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GS칼텍스는 남은 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문명화, 권민지, 김유리 등 나머지 선수들로 치르게 됐다. 전력 약화는 어쩔 수 없는 부분.

또한 한수지는 시즌 종료 후 FA(프리 에이전트) 자격을 획득한다. 이미 14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FA 자격 취득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시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한수지는 재활 이후 다시 코트에 설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수지는 수술이 잘 된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는 현재 회복 단계에 있다. 긴 재활이 다시 한수지를 기다리고 있다. 한수지의 활약 또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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