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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신영철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홍성욱 기자 | 2021.01.12 22:29
신영철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12일 인천 원정길에서 선두 대한항공에 3-2 승리를 거둔 이후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오늘은 범실이 결정적이었다. 범실이 이기는 세트와 지는 세트를 구분지었다. 그래도 대한항공은 수비와 2단 연결에서 배울 게 많은 팀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경기 우리카드는 범실 22개로 대한항공(40개)보다 18개가 적었다. 승패가 갈린 원인이었다. 

과거 대한항공을 지휘한 경험이 있는 신영철 감독은 “한선수 세터의 토스 패턴을 유효블로킹으로 대비하다 보니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다”라고 승리 원인을 돌아보기도 했다.

2세트 류윤식을 투입한 부분에 대해 신영철 감독은 “(한)성정이가 1세트에서 리시브가 흔들렸다. 윤식이는 블로킹도 높고, 서브도 좀더 나은 면이 있다. 공격 파워가 떨어지지만 높이는 괜찮아 주문한 부분만 살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나경복의 공격 비중이 21%까지 떨어진 부분에 대해 신 감독은 “그렇지 않아도 하승우 세터와 그 얘기를 했다. 자신있게 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다음 경기를 통해 나경복의 공격 비중도 늘려가려는 의도였다.

우리카드는 오는 16일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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