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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겼다' GS칼텍스, 도로공사에 3:0 완승으로 3연승 탄력
홍성욱 기자 | 2021.01.10 17:44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3연승을 기록했다. 오늘도 한국도로공사에 승리 했다. 

GS칼텍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3,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GS칼텍스는 11승 6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흥국생명(승점 38)과의 승점 격차는 다시 ‘7’로 줄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6승 11패 승점 2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은 모두 GS칼텍스의 승리였다. 

GS칼텍스는 러츠가 19점, 이소영이 17점, 강소휘가 12점을 올렸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18점, 박정아가 13점을 기록했지만 세트 후반 집중력이 흔들렸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강소휘와 이소영, 센터 문명화와 김유리, 세터 안혜진, 리베로 한다혜가 선발 출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라이트 전새얀, 레프트 켈시와 박정아, 센터 정대영과 배유나, 세터 이고은, 리베로 임명옥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중후반 접전에선 한국도로공사가 우위를 가져갔다. 정대영과 배유나의 득점이 더해지며 20-16까지 먼저 올라섰고,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과 켈시의 강타로 23-20까지 달려 나갔다.

GS칼텍스는 반격했다. 러츠의 득점에 이소영이 두 차례 블로킹 득점으로 켈시를 막아섰다. 순식간에 23-23 동점이 됐다. 승부는 듀스에서 가려졌다. GS칼텍스가 김유리의 속공 득점에 이은 러츠의 후위 터치 아웃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20-20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GS는 안혜진의 서브 에이스에 이은 강소휘의 블로킹 득점으로 22-20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가 켈시의 터치 아웃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GS는 이소영 터치 아웃 득점으로 24-22 세트 포인트에 올라섰고, 이소영의 왼쪽 강타로 2세트도 따냈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3세트. 초반부터 GS칼텍스가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세터 토스가 흔들리고 박정아의 공격까지 연속으로 블로킹에 잡히자 5-11에서 레프트 하혜진과 세터 안예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두 선수의 활약은 팀에 큰 힘이 됐다. 스코어는 17-20까지 좁혀졌다.

이고은 세터가 서브 순서 때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이어진 랠리는 켈시의 중앙 파이프 공격 득점이었다. 전광판은 18-20을 가리켰다. 하지만 이어진 하혜진의 왼쪽 공격이 상대 블로킹 벽에 막혔다. 

도로공사는 계속 추격했다. 배유나의 중앙 득점으로 19-21 압박에 나선 가운데 박정아도 서브 때 코트로 복귀했다. 켈시의 고공 강타가 터지며 전광판은 20-21을 가리켰다. 

GS칼텍스는 다시 힘을 냈다. 상대 켈시의 공격을 막아섰고, 이어진 켈시의 공격은 아웃됐다. 23-20으로 앞선 GS는 이소영의 왼쪽 강타에 이은 상대 서브 범실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S칼텍스가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리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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