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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의 출발’ KB손해보험 vs 현대캐피탈
홍성욱 기자 | 2020.12.05 10:28
KB손해보험 케이타(왼쪽)와 현대캐피탈 다우디.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이 5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이 3라운드 시작을 알린다.

홈팀 KB손해보험은 9승 3패 승점 25점으로 2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다. 현대캐피탈은 4승 8패 승점 11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KB손해보험은 선두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자리를 고수하려 하고, 현대캐피탈은 새로운 멤버로 이기는 방법을 터득하려 한다.

두 팀 모두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패한 상황이다. 오늘 경기가 무척 중요하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지난 경기 다소 지친 모습이었다. 흥도 살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통해 이전 활발하던 케이타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케이타가 터지고 김정호가 받칠 때 KB손해보험의 경기력은 극대화 된다. 황택의 세터의 조율과 김진수 리베로의 수비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KB손해보험이다. 3라운드도 순항할 수 있을지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 우리카드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경기인 2일 한국전력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세트스코어 1-2로 밀린 4세트 24점 세트 포인트를 터치했지만 범실이 나오며 역전패했다.

최태웅 감독은 김명관의 선택을 지지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경기도 그 기조가 이어진다.

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활약 속에 허수봉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명관 세터의 토스가 어우러진다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

물론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발전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오늘 경기는 KB손해보험 케이타와 현대캐피탈 다우디의 화력 싸움이 볼거리다. 더 중요한 건 두 선수에게 볼이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이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무관중경기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3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길목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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