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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서브로 흔들었다’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20.11.21 21:53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가 상대 코트를 뒤흔들었다.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에 승리했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9-27)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GS칼텍스는 4승 4패 승점 1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 행진을 중단한 IBK기업은행은 5승 3패 승점 15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3위와 승점 간극이 2점으로 줄었다.

GS칼텍스 승리의 원동력은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였다. 서브 득점 10-3이 이를 뒷받침했다. 유서연이 서브 3득점, 안혜진과 한수지가 각 2득점, 김유리, 김해빈, 권민지까지 1점을 득점했다. 상대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GS는 공격 49-35 우위를 챙겼다.

1세트와 2세트는 GS칼텍스가 여유 있게 손에 넣었고, 3세트만 접전으로 흘렀다. GS칼텍스가 강소휘의 왼쪽 강타와 권민지의 블로킹 득점으로 24-22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지만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와 라자레바의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GS가 유서연의 왼쪽 득점으로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지만 IBK는 라자레바의 백어택 득점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26-25로 앞서며 세트 포인트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어진 라자레바의 공격이 한수지에 차단되며 흐름은 다시 GS가 거머쥐었다.

계속된 27-27에서 GS는 러츠의 퀵오픈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다시 터치한 뒤, 상대 라자레바의 공격 범실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GS는 러츠가 28점, 유서연이 12점, 한수지가 8점을 올렸다. IBK는 라자레바가 17점, 김주향과 김수지가 각 8점 씩을 올렸지만 3세트 획득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1라운드 맞대결에 이어 2라운드 맞대결까지 승리로 장식하는 GS칼텍스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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