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PO 나서는 두산 김태형 감독 "1차전이 중요하다"
정현규 기자 | 2020.11.09 12:25
김태형 감독. (C)두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정규시즌 막판 뒷심으로 3위를 기록한 두산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를 2연승으로 간단히 마무리 했다. 

3일 휴식을 취한 두산은 KT와 9일부터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차전이 중요하다. 1차전을 이기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번 타자는 정수빈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 컨디션이 괜찮다. 5번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흐름이 좋은 허경민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운드 운용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1차전은 플렉센, 2차전은 최원준이다"라고 말했다. 목에 담 증세가 있는 알칸타라와 관련해 김 감독은 "지금은 괜찮지만 2차전은 무리라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김태형 감독은 "불펜에는 함덕주가 키다. 콜업 후 1경기를 던졌고, 공이 좋아졌다. 김민규와 박치국을 상황에 맞게 등판시킬 예정이다. 김민규는 KT전에서 잘 던졌고, 박치국은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공이 있다. 이승진은 주자가 없을 때 내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렇게 할 수 없기에 믿고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오재원의 준플레이오프 활약에 대해 김 감독은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집중력이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상대 선발과 타선에 대해 김 감독은 "소형준과 마지막으로 붙었을 때 어느 정도 공략했지만 시즌 때 우리를 상대로 잘 던뎠다. 완전 베테랑 같다. 강략조절을 할 줄 알고, 붙을 때와 도망갈 때를 안다. 결국 공략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타선은 로하스가 장타와 정확성을 겸비하고 있다. 강백호도 있다. 둘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계심을 표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