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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인드래프트, 27명 지원자 가운데 14명 선발...1순위 문지영 BNK 지명
홍성욱 기자 | 2020.11.04 21:44
지명 받은 선수 14명.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14명이 여자프로농구 무대에서 뛰게 됐다. 

4일 충청북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12 WKBL(여자프로농구)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지원자 27명 가운데 51.8%인 14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전체 1순위 자격을 얻은 BNK는 문지영(숙명여고)을 지명했다. 문지영은 183cm 센터로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 받았다. 외국인선수 제도가 잠정 폐지된 상황에서 문지영은 BNK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순위 삼성생명은 가드 조수아(온양여고/172cm)를 선택했다. 3순위 신한은행은 포워드 이다연(삼천포여고/174cm)을 선발했다. 4순위 KB스타즈는 포워드 조수민(회봉고/180cm)을 지명했고, 5순위 우리은행은 센터 편선우(온양여고/181cm)를 선택했다. 특히 드래프트에 앞서 열린 트라이아웃 때 부상을 당한 편선우는 휠체어를 타고 눈물을 흘리며 지명에 감격해 했다. 마지막 순번인 하나원큐는 가드 이지우(부산대/170cm)를 선택했다. 

2라운드로 6개 구단은 모두 지명권을 행사했다. 하나원큐가 센터 장은혜(숙명여고/183cm), 우리은행이 포워드 강주은(숙명여고/179cm), KB스타즈가 포워드 양지수(온양여고/174cm), 신한은행이 가드 백채연(온양여고/166cm), 삼성생명이 가드 박경림(수원대/170cm), BNK가 포워드 조세영(부산대/173cm)를 각각 선택했다. 

3라운드에서는 2개 구단만 지명에 나섰다. BNK가 가드 고세림(숭의여고/176cm)를 뽑았고, 마지막으로 KB스타즈가 가드 박은하(전주비전대/171cm)를 선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아마추어 대회가 대거 취소됨에 따라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이틀 동안 프라이아웃이 열렸다. 또한 신장, 몸무게, 윗으팬, 스탠딩 리치 등 10개 항목의 세부 데이터를 연맹이 측정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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