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승장 이도희 감독 “루소는 어떤 자리에서도 잘 해내”
홍성욱 기자 | 2020.10.23 18:04
이도희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현대건설이 2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이도희 감독은 “도로공사 공격에 초반에는 블로킹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이후 타이밍을 맞춰 갔다”라며 블로킹을 가장 먼저 승리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날 현대건설은 블로킹 11-6 우위를 점했다. 

이번 시즌 중용하는 세터 김다인에 대해 이도희 감독은 “잘하고 있다. 다만 공격수와의 호흡은 더 맞춰가야 한다. 연습 때는 나쁘지 않지만 경기 때 조금 달라지는 것이 문제다. 또한 서브리시브가 안됐을 때 속공 높이도 그렇고, 양효진과의 호흡도 더 맞춰가야 한다”라며 과제들을 언급했다. 

외국인선수 루소의 활약에 대해 이 감독은 흡족한 표정부터 지었다. 이 감독은 “자기 역할을 잘해주는 선수다. 어떤 자리에 가도 잘한다. 루소가 우리 팀에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칭찬했다. 

레프트 점유율이 적게 나오는 부분에 대해 이 감독은 “리시브와 수비 비중이 높은 선수들이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 다인이의 레프트쪽 토스 정확도도 끌어올리려 한다”라고 말했다. 

2연승으로 시즌을 출발한 이도희 감독은 “이제 두 경기를 했다.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출발을 이기는 경기로 한 것은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