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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철 감독 “2세트 듀스상황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이 결정적”
홍성욱 기자 | 2020.10.22 18:15
장병철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안산, 홍성욱 기자]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에 패하며 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한국전력은 2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2세트 24-23에서 러셀의 포인트가 나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패인이다”라고 말했다.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던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장 감독은 “중요한 순간 외국인선수의 역할이 있다. 러셀이 좀더 자신감을 찾아 코보컵 때의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블로킹 2-13 열세를 보였다. 이 부분에 대해 장 감독은 “우리 팀이 가운데가 약한 것은 사실이다. 양쪽 사이드가 높지만 오늘은 러셀과 (김)명관이가 블로킹에 욕심을 내다보니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다시 준비해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터 김명관에 대해 장병철 감독은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어리고, 고참들 공격을 주도하려면 경험이 더 쌓여야 할 것 같다.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박철우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대해 장 감독은 “외국인선수가 가져갈 점유율을 현재 (박)철우가 가져가고 있다. 하이볼 토스가 오니 철우가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국전력은 오는 27일 KB손해보험과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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