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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미네라스 조합’ SK, DB에 승리하며 2연승 4강 진출
홍성욱 기자 | 2020.09.23 17:38
자밀 워니(왼쪽)와 닉 미네라스. (C)KBL

[스포츠타임스=군산, 홍성욱 기자] 자밀 워니와 닉 미네라스가 승리를 견인했다. SK가 4강에 진출했다. 

SK는 2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DB와의 경기에서 84-74 승리를 거뒀다. 

지난 21일 전자랜드에 86-83 승리를 거뒀던 SK는 2연승을 내달리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DB는 1패로 대회를 시작했다. 

SK는 최성원, 변기훈, 장문호, 최부경, 자밀 워니가 선발로 출전했다. DB는 맹상훈, 허웅, 김태홍, 배강률, 저스틴 녹스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쿼터 13-13 접전에서 SK가 흐름을 손에 쥐기 시작했다. 미네라스의 득점에 김형빈이 3점슛으로 화답하며 18-13으로 앞섰다. 미네라스는 다시 한 번 추가점을 올리며 1쿼터를 23-16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 DB는 김종규와 나카무라 타이치의 득점으로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SK가 자밀 워니의 득점에 양우섭의 3점포로 달아나자, DB는 서현석과 타이치의 득점으로 맞섰다. 2쿼터는 44-36으로 SK가 앞선 가운데 마무리 됐다. 

3쿼터. SK는 워니의 3점슛으로 51-40 리드를 잡았다. DB는 김종규와 허웅의 득점으로 50-53까지 압박했다. 위기와 마주한 SK는 미네라스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56-50으로 다시 간극을 벌렸다. 미네라스는 추가점까지 성공시켰다. DB가 허웅의 득점으로 56-60까지 압박했지만 SK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마지막 4쿼터. 워니의 골밑 공략에 변기훈의 3점슛 2개가 폭발하며 SK가 71-60으로 앞섰다. 워니는 바통을 이어받았다. 인사이드 공략에 이은 자유투 득점으로 75-64를 전광판에 새겼다. 양우섭은 왼쪽 사이드에서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이었다. 종료 3분 6초를 남기고 스코어는 81-67로 벌어졌다.

승부는 여기서 결정됐다. DB는 남은 시간 허웅의 3점포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SK는 자밀 워니와 닉 미네라스 조합의 막강함을 과시하며 컵대회 정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DB는 저스틴 녹스가 분전했지만 타이릭 존스가 아직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정규리그 설욕을 다짐했다. DB는 나카무라 타이치의 활약에 만족해야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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