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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집중력’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에 88:80 승리
홍성욱 기자 | 2020.09.22 20:09
오세근. (C)KBL

[스포츠타임스=군산, 홍성욱 기자]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 한 쪽은 KGC인삼공사였다.  

KGC인삼공사는 2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88-8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첫 승을 신고했고, 현대모비스는 2패로 탈락했다. 

KGC는 이재도가 18점, 얼 클락이 16점, 윌리엄스가 13점, 오세근과 문성곤이 각 12점씩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승호가 22점, 전준범이 16점, 장재석이 11점, 김민구가 10점을 올렸지만 외국인선수 1명 만 경기에 나섰고, 앞선의 턴오버로 경기를 놓쳤다.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1쿼터 시작부터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았고, 4쿼터 중반을 향해가는 시점에서도 전광판은 74-74를 가리켰다. 

균형이 흔들린 건 이 때였다. KGC인삼공사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오세근의 자유투 성공에 이어 얼 클락도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켰다. 이재도의 스틸에 이은 속공 성공으로 스코어는 79-74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기승호의 3점포와 김민구의 자유투 득점으로 추격했다. 79-82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남은 시간은 2분 23초. 현대모비스는 작전 시간 이후 두 차례 턴오버로 흔들렸다. KGC는 문성곤의 3점슛으로 85-79로 앞섰다. 결국 이 흐름은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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