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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감독의 LGㆍ강을준 감독의 오리온’ 나란히 컵대회 첫 승
홍성욱 기자 | 2020.09.20 23:09
조성원 감독(왼쪽)와 강을준 감독. (C)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사령탑이 바뀐 두 팀이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굿스타트를 했다. 

2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첫 날 경기에서 A조 LG와 C조 오리온이 각각 승리했다. 

LG는 첫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9-93 역전승을 거뒀다. 조성원 감독은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미소 지었다.

경기는 현대모비스가 앞서고 LG가 쫓아가는 양상이었지만 LG는 3쿼터 후반 80-80 균형을 맞추며 역전승을 예고했다. 

4쿼터 접전이 이어지던 마지막 상황에서 빛난 쪽은 LG였다. 종료 49초전 강병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96-93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김민구가 두 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LG는 이원대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자축했다. 

LG는 리온 윌리엄스와 캐디 라렌이 20점씩을 기록하며 득점을 주도했다. 강병현은 알토란 10점을 올렸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오리온이 상무를 101-71로 대파했다. 9년 6개월만에 사령탑에 복귀한 강을준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오리온은 김강선이 18점, 최진수가 17점, 디드릭 로슨이 16점, 이대성이 11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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