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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시즌 10승’ KIA, 선두 NC에 4:3 승리
정현규 기자 | 2020.09.13 21:54
역투하는 브룩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브룩스가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KIA가 선두 NC에 연이틀 승리했다. 

KIA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56승 47패로 6위를 기록했다. 5위 KT와는 1.5게임차를 유지했지만 상승페이스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는 있었다. 또한 4위 두산과도 1.5게임 차로 간극이 줄었다. 반면 NC는 60승 3무 40패로 선두를 이어갔지만 2위 키움과 게임 차가 없어지며 승률에서 앞서는 상황이 됐다. 선두 싸움도, 5위 다툼도 더욱 치열해졌다. 

KIA는 선발 브룩스가 6.1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개인 3연승에 시즌 10승(4패)을 거뒀고,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 또한 컸다. 

타선도 힘을 냈다. 1-2로 뒤진 4회초 유민상과 김태진의 연속 안타에 이은 한승택의 희생 번트와 홍종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에 성공한 뒤, 최원준의 우전 적시타 때 3-2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에도 KIA는 유민상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4-2로 앞섰다. NC가 8회말 1사 만루에서 권희동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이후 박민우를 정해영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고척돔에선 혈투가 펼쳐졌다. 올 시즌 최장시간 경기 끝에 키움과 두산이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고, 두산도 승리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잡지 못하며 4위를 기록했다. 

잠실에선 삼성이 LG를 11-0으로 대파했고, 문학에선 SK가 롯데에 3-1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에선 KT가 한화에 5-4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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