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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멀티 홈런’ KIA, 선두 NC에 11:3 승리
정현규 기자 | 2020.09.12 22:59
터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선두 NC에 승리했다. 

KIA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1-3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55승 47패로 6위를 기록했다. 5위 KT와는 1.5게임차를 유지했다. 반면 NC는 60승 3무 39패로 선두를 이어갔지만 2위 키움과 0.5게임 차로 간극이 줄었다. 

KIA는 초반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모았다. 1회초 터커가 우월 솔로 홈런으로 타선을 깨웠다. 3회초에는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6회초에도 KIA는 터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냈고, 7회초 김태진의 적시타, 홍종표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으로 다시 1점을 뽑아 6-0까지 앞섰다. 

NC가 7회말 이원재의 투런 홈런으로 2-6로 추격에 나서자 KIA는 8회초와 9회초 대거 5점을 더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타선을 주도한 터커는 9회초 우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KIA 선발 가뇽은 6.2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에 성공한 반면, NC 선발 신민혁은 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문학에선 SK가 최지훈의 슈퍼 캐치를 앞세워 롯데에 2-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고, 잠실에선 삼성이 LG를 5-1로 눌렀다. 수원에선 KT가 한화를 5-2로 제쳤고, 고척돔에선 키움이 두산에 2-0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압박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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