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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7개’ 이미림, LPGA ANA 인스퍼레이션 2R 2위로 올라서
홍성욱 기자 | 2020.09.12 12:39
사진=이미림(Getty Images 제공)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미림이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미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펼쳐진 2020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우승상금 46만 5천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로 올라선 것. 

이미림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스윙을 하고 있다. 그 부분이 잘되고 있다. 오늘도 미스샷은 나왔지만 예전처럼 불안하지 않았다. 어제와 오늘 같은 느낌을 유지한다면 남은 라운드도 좋은 스코어가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LPGA 통산 3승을 기록중인 이미림은 2017년 3월에 열린 KIA 클래식 이후 3년 6개월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현재 선두 넬리 코다(미국)과는 2타 차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2라운드가 마무리되면서 한국 선수들은 9명이 컷통과에 성공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전인지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미향과 김세영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공동 31위, 박인비는 공동 5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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